서울 VS 경기 청년 정책 （주거 지원、 취업 장려금）

"청년 정책, 서울과 경기도는 뭐가 다를까?"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주거, 취업, 그리고 경제적 지원입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은 수도권이지만 서울과 경기도의 정책은 대상, 지원 금액, 조건 등이 다릅니다. 그래서 내가 사는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과 경기도의 청년 지원 정책을 주거, 취업, 장려금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겠습니다.

 

청년 정책

 

1. 청년 주거 지원 정책 비교

청년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주거 문제입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각각 월세 지원, 보증금 대출 등의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① 서울 청년 주거 지원

1) 서울 청년 월세 지원

• 지원 대상: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1인 가구 기준 약 310만 원)
• 지원 금액: 월 최대 20만 원 (최대 10개월)
• 신청 방법: 서울주거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2) 서울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 대상: 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 (만 19~39세)
• 대출 금액: 최대 7천만 원 (연 1~2% 저금리)
• 지원 방식: 시중은행 대출과 연계하여 보증금 지원

② 경기 청년 주거 지원

1) 경기 청년 월세 지원

• 지원 대상: 경기도 내 만 19~34세 청년
•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인 가구 기준 약 206만 원)
• 지원 금액: 월 최대 10만 원 (12개월 지원)
• 신청 방법: 경기도청 홈페이지 또는 시·군청 방문 신청

2) 경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지원

• 대상: 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 (만 19~34세)
• 대출 금액: 최대 5천만 원 (연 1~2% 금리)
• 지원 방식: 도내 은행과 협약을 맺어 대출 실행

 

 

2. 청년 취업 지원 정책 비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이 중요합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취업 지원 정책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① 서울 청년 취업 지원

1) 서울형 청년인턴제

• 대상: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 (만 18~34세)
• 지원 내용: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인턴 기회 제공
• 지원 금액: 인턴 기간(3~6개월) 동안 월 최대 220만 원 지급

2) 서울 청년 취업사관학교

• 대상: 서울 거주 취업 준비 청년 (만 19~34세)
• 지원 내용: IT, 디자인, 마케팅 등 직무 교육 및 기업 연계 취업 지원

② 경기 청년 취업 지원

1) 경기 청년 면접수당 지원

• 대상: 경기도 거주 청년 (만 18~34세)
• 지원 금액: 면접 1회당 5만 원 (최대 6회, 총 30만 원)
• 신청 방법: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접수

3. 청년 장려금 지원 정책 비교

① 서울 청년 장려금 지원

1) 서울 청년수당

• 대상: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 (만 19~34세)
• 지원 금액: 월 50만 원 (최대 6개월, 총 300만 원)
• 신청 방법: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

2) 서울 창업 지원금

• 대상: 서울 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만 19~39세)
• 지원 금액: 창업자금 최대 1천만 원 지원
• 추가 혜택: 창업 공간 제공, 멘토링 지원

결론: 서울 vs 경기, 어떤 정책이 더 유리할까?

비교 항목	서울	경기도
월세 지원	월 최대 20만 원 (10개월)	월 최대 10만 원 (12개월)
보증금 대출	최대 7천만 원	최대 5천만 원
취업 지원	청년 인턴제, 취업사관학교	면접수당, 중소기업 취업 연계
장려금 지원	청년수당 (월 50만 원)	청년 기본소득 (연 100만 원)

 

서울은 월세 지원과 창업 지원이 강점이며, 경기도는 청년 기본소득과 장기적인 취업 지원이 유리합니다. 본인의 거주지와 상황에 맞게 적절한 정책을 선택해 활용해 보세요。